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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해정연 산책_0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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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comp

작성일2025-10-01

조회수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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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연 산책  (news letter)
no. 15
l 해정연 칼럼 l
  • 글로벌 조선해양 산업의 패러다임이 격변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강력한 환경규제는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선박은 해상 물류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은 2025년 상반기 수주 점유율 25.1%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물량 공세를 이어가는 중국과의 격차를 좁히며 의미 있는 반등에 성공했다. 이제 K-조선은 단순한 수주 실적을 넘어 국가 간 무역 협상에서도 전략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북극해 해빙(Sea Ice) 감소로 북극항로 이용 가능성이 급증하고 있다. 그간 러시아 연안항로로 주로 이용되었던 북극항로가 국제항로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은 LNG, 원유를 북극항로를 통해 운송했고, 컨테이너도 북극항로를 통해 운송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l 해정연 소식 l
  •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에너지 산업 전문 전시회 ‘코마린2025 (KORMARINE 2025)’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관 ‘넥스트 에너지(NEXT ENERGY)’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특별관은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핵심 공간으로, 에너지 전환 분야를 집중 조명한다.
l 회원 뉴스클립 l
  •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카운티홀에서 영국해운협회와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해운업계의 대응'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해운 및 연관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장금상선과 계열사인 흥아라인이 인도네시아 현지 사무소를 확장 이전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장금상선의 사무소 확장 이전은 동남아 항로 사업 확대에 발맞춰 현지 거점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금상선과 흥아라인은 현지 확장 전략으로 동남아항로 진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한국기원이 1년여만에 새로운 수장을 선출했다. 한국기원은 23일 성동구 마장로 사옥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열어 정태순(77) 장금상선 회장을 제22대 총재로 추대했다. 김인한 총재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는 소속 이사 44명 중 38명이 참석(위임 7명 포함)해 만장일치로 정태순 총재를 뽑았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사)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는 창립 48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5년 도선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도선사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한국선급(KR)은 조선·해운 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7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36명에게 총 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조선·해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조선·항해·기관·기계 관련 학과가 개설된 국내 대학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한국선급(KR)이 전통적 해운 강국 그리스에서 한국의 조선 기술을 알리고,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한 해법을 소개하고 돌아왔다. KR은 지난 22~25일 그리스 주요 18개 선사를 방문해 기술 로드쇼를 진행하고, 24일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BNK부산은행은 11일 오전 부산 남구 본점 18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우수 조선기자재업체인 SB선보와 동반성장 및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SB선보 및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사 특화 여신상품 ▲매출채권 조기 정산(팩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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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관문항만의 북극항로 시대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개척과 지역균형 발전 차원의 선종별·화종별 특성에 맞는 거점항만 육성 및 성공적인 과제 달성을 위한 범정부 협력체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 출범식 및 토론회로 구성해 2시간에 걸쳐 이어졌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수소연료전지를 만드는 범한퓨얼셀이 최근 시장에서 방산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객사인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공동으로 입찰 중인 캐나다 잠수함 사업 덕분인데요. 취재 기자와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산업부 이지효 기자 나와 있습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4차 산업의 물결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들이 세계 주요 의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스마트·친환경 선박의 국제표준화 설정을 위한 논의가 부산에서 이뤄졌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최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노르웨이선급협회 등과 함께 '고부가 미래선박 국제표준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한국 조선기자재가 러·우 사태, 탈석탄 가속화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가 급한 유럽 시장 기회 활용에 나섰다. 코트라(사장 강경성)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은 9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이탈리아 밀라노 ‘가스텍(Gastech) 2025’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제품 시연 및 ‘한-이탈리아 조선해양·에너지 글로벌 파트너링(GP)’ 행사를 개최해 B2B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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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국내 해운산업의 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캠코신조펀드'가 지원하는 신조 선박이 친환경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사전에 검토해 캠코에 제공한다. '캠코신조펀드'에 공단의 검토 결과를 더해 친환경 선박금융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에서 2025 동문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10월 25일 토요일에 한국해양대 아치잔디공원에서 개최한다. (상세내용 제목 클릭!!)

l 해양 관련 뉴스 l
  • 10년 가까이 표류 중인 국내 유일 원양 선사 HMM의 새 주인 찾기 작업이 급물살을 탈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철강 기업 포스코그룹이 HMM 인수를 두고 저울질을 하고있는 것이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한미 관세 상 후속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관세협상에서 약속한 미국 조선업 부흥을 위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 신설에 나선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산업부 예산안에 '한미 조선해양산업 기술협력센터' 사업 예산이 66억 4400만 원 반영됐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조선업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조선업에도 훈풍이 불고 있지만, 앞선 기사 “업계는 호황인데” 활력 잃은 조선 도시의 역설 [호황 활로에 선 지역①]에서 다룬 것처럼 정작 거제와 부산까지 효과가 확산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단기 지원에 머문 지역 정책으로는 호황의 기운이 현장에 뿌리내리기 어렵다는 우려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북극항로 개척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한국 조선업계가 ‘K-쇄빙선’을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키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가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에 착수한 가운데 조선 3사가 축적한 극지선 경험과 기술력이 글로벌 발주 시장에서 러시아의 공백을 메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정부가 국정 과제로 채택한 '북극항로 개척'의 경제성을 알아보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는 등 전략 수립이 본격화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북극항로 개방 대비 상업 운항을 위한 경제성 분석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온난화에 따른 북극 해빙 가속화로 북극항로가 새로운 무역 루트로 부상 중인 가운데 중국과 유럽을 잇는 첫 북극항로가 공식 개통됐다. 23일(현지시간) 중국신문망·글로벌타임스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전날 저장성 닝보·저우산항에서 컨테이너 화물선 '이스탄불 브릿지'가 화물 적재 작업을 마무리, 영국 최대 컨테이너항인 펠릭스토우항으로의 출항 준비를 마쳤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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