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정연 산책 (news letter) no. 14 |
-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은 국가 비전의 무게중심을 해양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육지 중심의 개발 패러다임을 넘어서려는 흐름은, 기후위기와 생태적 재앙에 직면한 현시점에서 실로 자연스럽고 불가피한 선택이다. 한국에서 가장 개방적인 해양 도시이자, 동북아의 해양 관문으로서 부산은 산업과 물류를 넘어, 해양문화와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해양도시로의 도약이 요구되고 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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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22일 한국해양정책연합과 한국지방정부학회가 공동 하계학술대회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기후위기시대, 지방정부와 해양의 상생 발전을 주제로 총 24세션으로 진행하였으며, 한국해양정책연합에서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해양수도 부산 실현방안을 주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임학수 책임연구원, 한국해양디자인학회 조정형 회장, 국립부경대학교 하명신 부총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홍성화 학장, 홍앤파트너스 홍의종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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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30분 시청 의전실에서 SB선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량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최금식 SB선보 회장, 이수태 모금회장 등이 참석한다. 전달식에서 SB선보는 모금회를 통해 1억7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의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10곳) 차량(10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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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범한산업의 수소연료전지 사업부가 물적 분할하여 설립된 이 기업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며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범한퓨얼셀의 출발점은 잠수함용 연료전지 사업이었다.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성공적으로 국산화하며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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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 이사장 최금식)은 지난달 24일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2025 조선해양산업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포럼은 ‘DX를 넘어 AX 시대로’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전환(AI Transformation, AX)에 대응하는 조선해양산업의 혁신 전략과 디지털 생태계 전환 방향을 통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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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22일 인천 동구 만석·화수부두에서 수도권 첫 선박검사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사장은 공단 인천지사 소속으로 지정된 올해 첫 신규 검사장(인천 삼광조선소 내)으로, 수도권 선주와 어업인의 검사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지역 해양 안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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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톤세기금 분담금 일부를 KP&I(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에 추가로 출자할지 그 여부에 대해 내주까지 결론을 내기로 한 가운데, 해운업계 상당수가 추가 출자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조합에 대한 출자가 톤세 연장 명분과는 무관하고, 만약 추가 출자를 하더라도 현재로선 KP&I의 자생 가능성도 불투명해 ‘배임’ 이슈를 비껴가긴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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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발전 패러다임을 수도권 중심 1극 체제에서 ‘5극3특(5대 초광역권·3대 특별자치도 육성) 균형성장’으로 전환하기로 한 가운데 5극3특 핵심전략으로 인공지능(AI)과 관광을 선택했다. 특히 정부는 인공지능(AI)과 관광을 중심으로 한 30대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해 초광역권별 성장 거점을 키우겠다는 의지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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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볼만한 해양 관련 글을 모아서 매월 1일 오전에 보내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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