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정연 산책 (news letter) no. 17 |
- 최근 한미 간 관세 협상과 글로벌 조선업 재편 흐름 속에서 ‘미국조선산업재건(MASGA)’이라는 단어가 투자자와 외교 전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다. MASGA는 단기 이벤트로 끝날 사안이 아니다. 외교·산업전략·투자기회가 한데 얽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통 제조업인 조선업이 다시 국가 전략산업의 지위로 올라서는 분기점이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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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크루즈 산업 육성이 필요한 이유는 관광 활성화를 넘어 경제적·정책적·사회적 중요성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크루즈 산업은 광범위한 산업 연관 효과와 높은 고용 창출 효과를 가지는 고부가가치 복합 서비스 산업이라는 특성으로 개도국은 물론 선진국에서도 크루즈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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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5회 운영위원회 개최 (25.11.24., 해정연 사무국) - 2025년 제5회 운영위원회가 부산 영도구 해정연 사무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25년의 주요사업을 정리하고, 2026년의 사업계획을 논의하기위해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배정철 운영위원장(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원장)과 전상구 사무국장 등 8명의 운영위원이 모여 해정연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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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025 TSCF(Tanker Structure Co-operative Forum) 회의’를 주재했다고 26일 전했다. TSCF는 유조선의 구조 안전성 향상을 통해 해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3년에 설립된 국제 협의체다. BP, TOTAL ENERGIES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대형 선사, 그리고 주요 선급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선체 구조 건전성 평가, 구조적 결함 분석, 부식방지 등과 관련한 기술 가이드라인을 국제 해사업계에 제공하고 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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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25일 제43회 부산산업대상 수상자에 최금식 SB선보 회장, 김운석 덕재건설 회장, 송해화 오션엔텍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산업대상은 1983년 제정된 부산 지역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부산상의는 매년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뛰어난 업적을 남긴 기업인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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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그룹이 19일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출근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열고 도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과 범한산업, 범한퓨얼셀 임직원 등은 19일 창원시 범한퓨얼셀 입구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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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외교부(장관 조현)와 함께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10회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북극협력주간은 ‘함께한 10년, 지속가능한 북극의 길을 함께 열다(A Decade of Cooperation: Co-navigating a Sustainable Arctic Future)’를 주제로, 과학·정책 분야 논의는 물론 국민들도 참여해 북극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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