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정연 산책  (news letter) no. 15  |  
 - 글로벌 조선해양 산업의 패러다임이 격변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강력한 환경규제는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선박은 해상 물류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은 2025년 상반기 수주 점유율 25.1%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물량 공세를 이어가는 중국과의 격차를 좁히며 의미 있는 반등에 성공했다. 이제 K-조선은 단순한 수주 실적을 넘어 국가 간 무역 협상에서도 전략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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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극해 해빙(Sea Ice) 감소로 북극항로 이용 가능성이 급증하고 있다. 그간 러시아 연안항로로 주로 이용되었던 북극항로가 국제항로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은 LNG, 원유를 북극항로를 통해 운송했고, 컨테이너도 북극항로를 통해 운송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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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에너지 산업 전문 전시회 ‘코마린2025 (KORMARINE 2025)’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관 ‘넥스트 에너지(NEXT ENERGY)’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특별관은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핵심 공간으로, 에너지 전환 분야를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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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관문항만의 북극항로 시대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개척과 지역균형 발전 차원의 선종별·화종별 특성에 맞는 거점항만 육성 및 성공적인 과제 달성을 위한 범정부 협력체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 출범식 및 토론회로 구성해 2시간에 걸쳐 이어졌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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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연료전지를 만드는 범한퓨얼셀이 최근 시장에서 방산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객사인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공동으로 입찰 중인 캐나다 잠수함 사업 덕분인데요. 취재 기자와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산업부 이지효 기자 나와 있습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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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볼만한 해양 관련 글을 모아서 매월 1일 오전에 보내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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