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린(KOREA-Marine) 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및 동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4회 코마린 청소년 토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북극항로, 우리에게 기회인가 위기인가?” 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 팀은 2인 1조로 구성된다. 예선은 9월 5일까지 제출된 토론 동영상과 토론 개요서를 바탕으로 심사하며, 이를 통해 선발된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통비 및 식비가 실비로 지원된다.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상: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상 및 상금 100만 원 / 금상: 국제신문 사장상 및 상금 50만 원 / 은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 30만 원 / 동상(2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상, (사)한국해양정책연합 이사장상 및 각각 상금 20만 원 이다.

토론 개요서는 별도의 양식 없이 A4 용지 2장 이내(글자크기 11pt, 줄간격 180%)로 작성하면 된다. 제출 시 학교명 또는 단체명, 팀원 각자의 생년월일과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본선은 10월 22일(수) 오전 10시, 벡스코에서 코마린 컨퍼런스 개회식과 함께 개최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 방식은 팀당 3분간 토론 개요 발표 후, 20분간 상호 질의응답을 포함한 자유토론, 이어서 팀당 2분씩의 맺음말로 마무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극지해양미래포럼 공식 홈페이지(http://pof21.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코마린컨퍼런스 조직위, 국제신문,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출처: 국제신문(제4회 코마린 청소년 토론대회 개최 :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