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선해양에너지 산업동향 ‘코마린’에서 한 눈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kcomp
작성일2025-10-23
조회수65
본문
<앵커>
조선* 해양*에너지 분야 혁신 기술과 최신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 코마린행사가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
국내 빅3 조선사와 조선기자재기업들 뿐 아니라 전세계 40개국의 업체들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열립니다.
김동환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
자동차 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험장면입니다.
CCTV화면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위험을 알리는가하면 유독 가스 유출 부위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의 선박용 CCTV 카메라 제조업체가 선보인 화재 감시장비입니다.
{홍영원/아르게스마린 대표이사/"자외선 적외선 센서가 하는 역할과 저희 카메라가 결합하게 해서 고도의 성능을 더 발휘하게 만든 겁니다"}
국내 최대규모 조선해양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코마린 2025!
전세계 40개국에서 1천여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열립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에너지 특별관에서는 한화오션을 비롯한 국내 조선 빅3 기업이 친환경 선박기술을 선보였고,
SB선보 등 지역 대표 조선기자재 기업들도 대거 참가해 K-조선해양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금식/SB선보 회장/"조선 기자재 산업은 부산의 효자 산업입니다. 이번 전시회로 더욱 더 점유율을 높이고 조선 기자재가 부산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4대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로 꼽히는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독일의 국가관입니다.
클린에너지와 해양산업의 지속발전 가능성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 독일은 이번 행사에 35개 기업에서 70개의 부스를 공동 전시합니다.
{카트린 칼트벨/독일기계산업진흥회 전무/"특히 저는 독일에서 왔기 때문에 지속발전 가능한 조선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 전시회 참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북극항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업체들의 전시공간은 많은 이들의 발길이 모이고 있습니다.
해양 친환경 에너지 관련 컨퍼런스와 기술세미나도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KNN김동환입니다.
출처 :KNN News (글로벌 조선해양에너지 산업동향 ‘코마린’에서 한 눈에)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