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정연 산책 (news letter) no. 07 |
한국해양정책연합 제1회 운영위원회 개최 (25.01.23., 해정연 사무국) - 한국해양정책연합이 제1회 운영위원회를 해정연 사무국(부산 영도)에서 개최하였다. 배정철 운영위원장과 다수의 위원들이 자리에 참석하여 2025년의 사업계획 관련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한 해 동안 개최할 사업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
내수 부진으로 올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채용문이 좁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년째 중장년 채용을 지속하는 '착한 기업'이 있다. 주인공은 ㈜오리엔탈정공이다. 1980년 창업한 오리엔탈정공은 조선·기계 분야 장비에 특화한 중견 제조기업이다. 전체 직원 수는 300명 남짓인 이 회사는 이색적인 고용제도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바로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운영 중인 '촉탁제도'라는 고용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60세 정년을 넘긴 중장년층 직원들이 퇴직 대신 회사에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 구축』사업의 국산 항만장비(안벽크레인, 야드크레인, 무인이송장비) 제작ㆍ설치를 위해 지난 17일 안벽크레인 계약체결을 마지막으로 국내 제작업체 각 3개社와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공사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120대 국정과제'로 '29년까지 광양항 3-2단계 부두에 한국형 스마트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하 공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교통안전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2025년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으로 해양사고와 인명피해 저감 방안 마련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교육과 선박관리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고원인 분석 기반 예방 활동과 해양사고 분석 국제적 역량 강화라는 3대 전략을 수립하고, 공단 역량을 집중해 세부과제를 이행할 방침이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지난 17일 싱가포르 탄중파가항 케펠 터미널. ‘CO2 캐리어’라는 글자가 새겨진 길이 130m의 중형급 선박이 정박해 있었다. 겉모습만 보면 일반 선박과 다를 게 없지만, 이 배의 갑판 아래에는 3750t짜리 액화탄소 저장 탱크 두 개가 설치돼 있다. 영하 30도의 극저온으로 액체화된 탄소를 가둬두는 공간이다. 잉그바르 벤모 선장은 선박 후미에서 바다로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물을 가리키며 “탱크 온도를 낮추는 데 쓰이는 냉각수”라고 설명했다. 이 배의 이름은 ‘노던 패스파인더’. 이달 초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건조된 탄소 운반선이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선사들이 코로나 사태 동안 발주한 선박이 해운시장에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면서 글로벌 컨테이너 선복량이 크게 늘었다. 스위스 MSC, 독일 하파크로이트, 싱가포르 PIL, 씨리드쉬핑 등이 1년 새 몸집을 크게 불린 가운데, 우리나라 HMM은 90만TEU대의 컨테이너선단을 보유한 선사로 발돋움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읽어볼만한 해양 관련 글을 모아서 매월 1일 오전에 보내드립니다. | |
|